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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레터

커버레터(Cover Letter) 작성법 및 샘플

JS레쥬메 2023. 2. 2. 12:19

카버레터(Cover Letter)란 무엇인가?

커버레터는 한국인에게는 낯설다고 생각되나 영문이력서에 첨부하는 편지로서 이것을 첨부하는 일은 상식으로 되어 있다. 또 커버레터는 'Letter of Application'으로 불리기도 한다. 만일, 커버레터의 존재를 모르고 단지 영문이력서만을 우송한다면 상식이 없다고 간주되어 그것만으로 모처럼의 영문이력서가 읽혀지지도 않을 가능성도 있다.

커버레터는 우리나라에는 없는 관습이므로 대부분의 입사지원자들이 가장 난감해 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더구나 커버레터는 영문이력서와는 달리 일정한 틀이 순서에 입각해 짜여져 있는 것이 아니므로 더더욱 그럴 것이다.

그러나 커버레터는 일종의 Business Letter이므로, 거기에서 요구하는 일정한 style이 있는 만큼 경우에 따라서는 오히려 영문이력서보다는 보다 더 강력하게 자신을 어필할 수 있다. 실제로 외국계 기업에 있어서 채용담당자가 지원서류를 받으면서 가장 먼저 읽는 것이 커버레터이므로 영문이력서를 읽을 것인가의 여부도 이 커버레터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만일 커버레터 없이 영문이력서만 보낸다면 그것만으로도 불합격의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도록 하자.

커버레터 작성의 특징

영문이력서는 채용하는 측에 따라 다르게 작성하는 것이 좋긴 하지만 시간 관계상 같은 영문이력서를 사용할 수도 있다. 그러나 커버레터는 특정한 기업체와 지원자의 희망 업무 직종에 따라 그때그때 작성해야 한다.

커버레터는 비즈니스 문서의 서식에 따라 작성하며, 한 장 이내로 간결하게 정리하는 것이 기본이다. 커버레터는 Sales Letter의 일종이다. 자신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구인 측으로부터 관심을 끌어 면접의 기회를 얻기 위한 편지이다. 커버레터는 단순히 영문이력서에 기재하지 못한 사항을 첨가해서 쓰는 경우가 있고, 혹은 간단히 구직 희망 정도와 희망직종에 대한 자격을 요약해 서술하는 경우도 있다.

커버레터를 쓰는 순서는 먼저 주소와 날짜, 다음으로 수신인과 서두, 그리고 본문이 이어지고 결구로 마무리해서 마지막에 이름과 서명을 하는 순서로 쓰여진다. 커버레터의 양식은 주로 서두, 본론, 마무리의 3부분으로 나누어 내용을 전개시키는 것이 가장 전형적인 스타일이다.

지원자가 커버레터를 보내는 기업의 업종이 무엇이든 좋은 커버레터를 작성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원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커버레터는 특정인에게 보내는 것이어야 한다. 기업체에서 받는 서신은 굉장히 다양하고 많다. 그런데 커버레터에 수신인을 "관계자 에게(To whom it may concern)" 이라고만 한다면 결례이다. 커버레터에는 수신인을, 가능하면 인사 담당자 이름이나 아니면 최소한 '인사 담당 부서(Department of Human Resources)' 또는 '인사 담당자(Personnel manager)로 명기해야 한다.

절대 실수를 하지 않도록

아무리 잘된 커버레터라도 인사담당자의 이름을 잘못 적거나, 잘못된 직함을 쓴다면 눈 밖에 날 수 밖에 없다. 커버레터 작성을 완료한 후에는 기본적인 기재사항에 오류가 없는지 반드시 확인하도록 한다.

그리고 수많은 영문이력서와 커버레터를 읽는 인사 담당자들은 참고도서 자료에서 발췌된 정형화된 문장을 의외로 쉽게 발견해 낸다. 이렇게 무성의하게 작성된 커버레터를 읽는 인사담당자가 영문이력서를 건성으로 읽을 수 있는 것은 당연한 일. 커버레터가 자신의 신상에 대한 소개라면 거기에 담겨야 할 내용도 비록 다소 서투른 부분이 있을지라도 자신만의 것이어야 한다.

자신의 경력과 능력에 초점을 맞추어라

이를 위해 목표하고 있는 기업과 그 구성원들에 대해 어는 정도 알고 있어야 한다. 가능하면 지원기업에 알 맞는(또는 기업이 요구하는) 능력과 경험을 제시하는 것이 좋다.

포맷과 외양이 보기 좋게

인사 담당자들은 이미 채용부문에 있어서는 전문가들이라 사회 초년생이 낸 영문이력서나 커버레터라고 해서 대충 넘어가고 이해해 주지 않는다. 따라서 영문이력서와 커버레터의 외형적인 면과, 두 서류의 포멧(Format)에 이르기까지 반듯한 인상을 주도록 노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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